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all-electric)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며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의 얼티엄 드라이브 아키텍쳐를 토대로 한 허머 EV는 언제 어디든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유닛 내에 있는 3개의 개별 모터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최고 1000마력, 최대 약 1580㎏·m의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대 350㎾ 고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800V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으로 최장 563㎞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각종 기능도 ‘규격 외'다. 대각선으로 주행 가능한 ‘크랩워크'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비롯 ▲서스펜션 높이를 149㎜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35인치 굿이어 타이어 ▲도강한도 610㎜ ▲카메라와 첨단 가상 탐지 기능으로 오프로드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울트라비전' 등을 탑재했다.
한편, GM은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를 표방하는 GM의 ‘3 제로’ 비전을 선언했다. 또 지난 3월 북미 GM 본사에서 개최된 ‘EV 위크(EV Week)’에서 회사는 2023년까지 전기차 20여 종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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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 2020 at 04: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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