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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CEO 144]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시이오뉴스/ CE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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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의 가치를 더하는 전기안전 네트워크 리더
- “재난안전 수호자로서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CEONEWS=송진하 기자]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휴교 등으로 인한 전기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수요가 느는 만틈 전기재해에 대한 안전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기화재사고로 1706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전기화재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모두 4729건에 달하는 전기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240명이 목숨을 잃고 1,46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간 내 전체 화재사고 214,465건 중 19%에 해당한다. 전기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경우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시설 내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더욱 힘 써야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앞선 걸음’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앞선 걸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국내 유일 전기안전관리기관

이러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공공 복리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1974 6월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시작되어 1990 4월 특수법인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재발족됐다. 1995 1월에는 전기안전시험연구원을 개원하고 1995 7월 재난관리 책임관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75년 공사로 바뀌면서 현재의 상호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전기안전에 대한 조사와 연구개발 등으로 전기 안전에 대한 통보 및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상시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복지시설 등에 봉사활동도 해 오고 있는 등 국민 생명과 재산을 전기재해로부터 지키는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기관이다.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재난의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임무나 점검활동과는 별도로 정기간행물 월간지 전기안전 및 격월지 전기안전기술을 발간하여 관공서·주요기관·도서관 및 수용가 등에게 배포하는 등 대국민 전기재해 예방에도 공헌하고 있다.

 

안전요령을 설명중인 공사 직원
안전요령을 설명중인 공사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대형유통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펼쳐나가고 있다.

 

군산지역 경제살리기 앞장
군산지역 경제살리기 앞장

특히 작년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전북 군산 신영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에게 전기안전 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와 자동소화 기능의 멀티콘센트 등을 전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앞서, 조성완 사장은 상인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과 환담하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사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함께 한 직원들과 더불어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추석 물품들을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 임직원들은 전북 군산시에 자리한 신광모자원으로 이동하여 한부모 가족들을 위로하며 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생활용품들을 전했다.

최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체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로 전통시장, 병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 7여 곳의 전기재해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해 오고 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소방방재 전문가, 변화와 혁신 진두지휘

2017 12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6대 사장으로 취임한 조성완 사장은 1963년 생으로 충남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소방방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공무원 출신이다. 1990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이듬해 소방간부 특채로 임용되면서 줄곧 소방 방재 분야에 몸담아 왔다. 강원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을 시작으로, 대전 소방본부장과 중앙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을 거친 후, 2013~14년 소방방재청 차장을 역임했다. 재임 시, 대통령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조 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공사의 기본 업무 수행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 한다. 안전사회를 만들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과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더욱 힘써 달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앞서가는 조직으로 성장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전기안전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 공평하고 일하고 공정하게 평가받는 인사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면서 불합리한 제도나 잘못된 인사 관행을 청산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일구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혁신 발걸음의 본격화로 조 사장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새로운 혁신경영 청사진을 마련했다. 2018년 국민 안전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참여와 상생의 사회적 가치 경영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으로 조성완 사장 주재로 열린 케스코(KESCO) 혁신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과제 발굴과 실행에 나섰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새로 마련한 이번 혁신과제는 앞서, 국민 공모전을 통해서 접수한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엮어낸 결실로, 지역주민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시민참여 혁신단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냈다. 이른바 아래로부터의 상향식(bottom-up)’ 과제 도출 방식이다. 23개에 이르는 혁신과제들은 모두, 안전업무의 공공성 강화, 국민 서비스 혁신, 일자리 창출 등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7대 전략과제와 연계돼 있다. 정전사고 긴급복구를 위한 에버 서비스를 비롯,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통한 전기화재 감축, 취약계층 안전복지 종합서비스 제공, 세대별 안심맞춤 홍보, 전기안전관리업 창업 지원 등이 그 대표적 추진과제들이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기화재 사전예방 체계 검사업무 스마트 시스템 구축’, 나아가 국가 산업혁신과 지역상생에 기여할 전기안전 융합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기술 지원 등도 국민 의견들 속에 담긴 공사 혁신의 방향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송호기 부사장을 혁신책임관으로 명하고, 기획혁신처를 혁신총괄부서로 확대 지정해 추진 전략반과 지원반 등 5개 실행 단위들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새 경영원칙으로 '가치 더하기 경영' 선언
한국전기안전공사, 새 경영원칙으로 '가치 더하기 경영' 선언

새 경영원칙으로 '가치 더하기 경영' 선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가치 더하기 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선언했다. 2018 3 30일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수립한 가치 더하기 경영은 전기재해로부터의 국민 안전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국민의 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더한 공사 경영의 새 지향점을 실어 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과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사업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업무 변화와 혁신 선도’, ‘국민우선 사람중심 경영을 3대 실천 좌표로 정했다. 검사와 진단, 점검 등 기본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를 주도하면서, 사람의 가치,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사의 새 미래 비전으로 스마트 전기안전 선도기관을 표방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갈 지능형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성완 사장은 선포식에서 국민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새로운 시대의 혁신 화두가 되고 있다. 국민중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혁신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3회 연속 수상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3회 연속 수상

문서24’ 서비스 공공기관 가운데 첫 시행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8 12 12, 사내 전자문서유통 시스템의 유기적 연계모듈 개발을 완료하고,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 문서 24’ 서비스를 개설했다. ‘문서 24’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만 사용해오던 전자문서유통 서비스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방문이나 우편접수 없이 온라인으로 공문서를 보내고, 그 처리 상황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개방형 서비스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민원인들이 서류 제출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 정부가 구축한 문서24와 공사 문서유통시스템을 상호 연계할 모듈 개발 사업을 펼쳐왔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연평균 24만여 건에 이르는 팩스 송수신 서류를 온라인 접수로 대체함으로서 종이 등 소모품 비용 절감은 물론, 방문접수에 따른 민원인의 교통비 부담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서비스 시행 시 앞으로 문서정보 시스템을 꾸준히 보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고객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 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국가 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연속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그동안 펼친 안전관리 사업들이 곳곳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내고 있다. 그간 사회전반적인 안전위해요소 발굴을 위해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연간 전기화재 발생건수를 332건 줄였으며(’18 8,487 ’19 8,155) 전기화재 인명피해수를 전년대비 14명 감축(’18 230 ’19 216)시켰다. 이러한 결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또한, 에너지취약계층과 안전사고 사각지대의 재해예방 등 국가정책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소방청이 주최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내부적으로 안전경영 전략체계 수립을 통해 직원 안전 무사고를 달성하고, 외부적으로는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전기안전 119) 제도 시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도모했다. 범정부 화재안전특별조사 TF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18. 7월부터 ’19 12월말까지 18개월간 연인원 21,600명을 동원, 화재취약 대규모 건축물 32,887개동의 조사를 완료하고 26,875개동의 취약요소에 대하여 개선조치를 마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안전위해요소 개선과 취약계층 안전복지 향상에만 국한하지 않고, ’18년 개최되었던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가 열리는 지역의 관할 사업소인 강원동부지사에 전기안전 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대회 기간 동안 24시간 상시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경기장 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총 467(연간 5,793명 동원)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했다.

 

전기안전공사, 저출산,고령사회 위기가구 지원으로 복지부장관 표창
전기안전공사, 저출산,고령사회 위기가구 지원으로 복지부장관 표창

올해 6월에도 국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으로서 각종 재해재난 사고 예방과 국가 안전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앞장서온 공로로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시기별 전기안전 대책을 수립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은 물론, 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참여, 에너지 취약계층 안전복지망 구축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온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4개 공공기관 가운데 안전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로 국가보훈처로부터 복지 증진공로우수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전기안전의 가치 강화·가치 확산·가치 혁신·가치 공유를 통해 전기안전망을 선도하고 이끌어가는 안전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케샘(KESM) 민간 일자리 창업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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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20 at 10: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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